저는 서울대 21학번 경제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구몬은 6살 때부터 시작해서 11년 정도 했어요. 수학, 국어, 한자, 과학, 중국어까지 했는데, 특히 구몬수학 인정테스트에 계속 도전하면서 중2 때 고3 수학 N단계 합격해서 장학금 받았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구몬을 시작한 건 아버지가 여러 학습지를 비교해보시고, 구몬이 커리큘럼을 좀 더 도전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오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몬만의 교육방식이었습니다. 반복학습 기반이라, 같은 유형을 여러 번 풀면서 정확하고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거든요. 고등 수학은 한 번 본다고 이해되는 과목이 아니고, 관련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비슷한 문제까지 다뤄봐야 하는데, 구몬이 그걸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이랑 문제 풀어보면 확실히 속도가 빨랐고, 고난도 문제를 다양하게 접하다 보니 저만의 문제 해결 방식도 만들 수 있었어요.
저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결국 ‘한 가지에 오래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에서 제일 중요한 건 노력이고, 그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진짜 실력을 만드는 거죠. 그 힘을 만들어준게 바로 구몬이었습니다.